철지난 할로윈 크리스피이지만… 일상


크리스피 크림에서 할로윈에 한정으로 판매한 도넛세트가 먹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부산에는 남포동까지 가야되는(요번에 서면에 생겼다는데 어딘지는 잘…) 크리티컬 상황에 할 수 없이 포기하고 있다가, 이번에 휴가나온 동생이 학교간다길래(한해대) 가는길에 좀 사오라고 보냈습니다.
…전날에 제 POPs 이벤트 USB를 잃어버려서 그런지 순순히 말을 듣더군요. 아흑 ㅠㅠ


헌데 이게 뭡니까.
상자만 할로윈이고 내용물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
그래도 오랜만에 설탕도넛(?)이라 그런지 맛은 좋더군요. 하지만 내 할로윈 한정은~ ㅠㅠ
동생은 "그런거 몰라서 걍 기본달라고 했다." 라더군요. 군인답게 씩씩하게 ㄱ-
이것으로 철지난 할로윈에 철지난 도넛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쌩블랙커피(커피만 넣고 설탕 노!)랑 먹으니까 되게 맛있네요.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니 더 맛있고~♪ (아 칼로리 ㅠㅠ)

P.S> 저 호박은 잘라서 모니터 위에 붙여 두었습니다. 왠지 점선 보니까 자르고 싶어지는 이 오묘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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