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09/10/13 18:31
- 퍼머링크 : tazu.egloos.com/2448382
- 덧글수 : 7
제목 : 鋼殼のレギオス(14) スカ-レット.オラトリオ(강각의 레기오스(14) ~스칼렛 오라트리오~)
작가 : 雨木 シュウスケ (아마기 슈스케)
일러스트 : 深遊 (미유)
출판 : ファンタジア文庫 (판타지아문고)
발매일 : 2009년 9월
3달 텀으로 꾸준히 발매해 주시는 아마기 슈스케님입니다. 이번에도 많은 차이를 두지 않고 발매에 성공하신 모습에 일단 박수부터 보내고 시작합니다. 짝짝짝.
이렇게 좋게 보고(?) 시작하는 이유는, 글 내용은 둘째 치고 왜 후기에서 엄청난 장난질을 쳐 둔건지 독자 입장에서는 당최 이해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글 잘~ 읽고 후기를 룰루랄라 하면서 보는데 보는 내내 표정이 "-_-" 에서 바뀌질 않는군요. 책을 덮고 나서는 그 불쾌감이 더합니다.
지금까지 강각의 레기오스 시리즈를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만, 이제부터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물론 아직 외전에 대한 열기는 식지 않았습니다만, 본편에서 이래가지고는 도대체야 참…
1부에서는 오염수와 학원도시 체르니의 발랄한(?) 학원판타지.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오염물질(=오로라입자)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세상의 생성과 제로영역, 각종 외전과의 링크관계가 돈독해지면서 세계관이 엄청나게 넓어집니다. 급기야 레기오스들이 떠돌아다니게 된 세계창조의 영역에까지 그 발길을 넓히면서 혹자들은 "작가 스스로 감당하지 못할 만큼 세계관을 확장한다." 라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꾸준히 늘려갔습니다.
만, 지금까지 거의 20차선으로 달리던 도로를 갑자기 왕복 2차선으로 확 줄이는군요 -_-
일단 14권이 2부의 완결격인 한권입니다. 그동안 손가락장난만 치시던 여왕 알쉐이라도 본격적으로 자신의 다이트를 들고 한바탕 놀아보기도 하구요. (덕분에 그간 그렌단 왕가가 살아온 궁성은 완전히 박살. 기술 하나로…)
천검 총원이 출동해서 오염수(라 쓰고 외전에 나오는 나노머신 이라고 읽어야 할듯)의 선조 격이 나와서 그렌단이 거의 무너질 뻔한 위기에 직면합니다. 여기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독자 입장에서 더욱 열광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2부의 끝과 함께 3부에서는 "다시 돌아온 학원판타지! 체르니에서 펼쳐지는 일상!" 이라네요.
작가님 제발.
이건 아니잖아요. 세상 무너질 뻔한 위기라느니, 아이레인의 한쪽 눈이 달이 되었다는 본편만 보는 독자들은 이해하지도 못할 설정의 세계를 펼친다던지, 왜 외전에서 찾지 못한 아이레인의 동생 니르피니아는 돌아다니는지 등등등등등등 독자들의 궁금증은 하나도 해결 안 해주고 15권은 "체르니 학생회장 카리안의 졸업! 그리고 새로운 학생회!" …
김빠지네요.
아… 레기오스에서 바란 건 이런 게 아닙니다. 어떤 식으로라든지 펼쳐 놓은 세계관의 넓음을 수습해주기를 바랬지만 이건 정말 아니에요. 무슨 막장드라마의 조루성 완결도 아니고. (물론 2부 끝이지 완결이 난건 아니지만)
일단 3부, 즉 15권부터는 상황을 좀 봐서 구매를 할지 말아야 할지를 정해야겠습니다.
아… 정말 이런걸 바란 게 아닌 작품인데 OTL
이글루스 가든 - 라이트노벨을 읽어봅세









제목 : 세월의 돌 3권
제목 : 세월의 돌 시리즈




덧글
리셋⁴ 2009/10/13 18:42 # 답글
....이후가 대단히 걱정되지 않습니까아아아아아아아아아.설덕이 이래서 문제임. 정말로.
타즈 2009/10/14 09:27 #
리셋님 //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_-다른 설정만세의 예시인 종말의 크로니클은 이렇지 않았는데 말이죠 ;;;;
펑거스 2009/10/14 05:31 # 답글
읅 공포의 시험기간 전에 만족하고 읽었음 좋으셨을텐데ㅠㅠ
타즈 2009/10/14 09:27 #
펑거스님 // 만족하고 시험기간중에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이 -ㅅ-/
펑거스 2009/10/14 09:31 #
승리의 반작용! 예이=ㅅ=/
타즈 2009/10/14 23:18 #
펑거스님 // 이러려고 읽은 레기오스 14권이 아닌데 말이죠 ㅠㅠ
black712 2009/10/15 20:44 # 답글
저는 3부도 한권으로 끝나고 4부로 넘어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