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09/09/1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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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俺の妹がこんなに可愛いわけがない 2(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2)
작가 : 伏見つかさ (후시미 츠카사)
일러스트 : かんざきひろ (칸자키 히로)
출판 : 電撃文庫 (전격문고)
발매일 : 2008년 8월
짬짬이 읽은 오레이모 2권입니다. 표지가 1권보다 더욱 도발적으로 바뀐 것은 제 느낌뿐인가요? 4권은 키리노가 귀엽게 바뀌었던데 과연 그 도중에 어떤 심경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2권에서는 아야세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습니다. 얼핏 느낌이 토라도라의 아미와 비슷하던데 음… 보면 볼수록 캐릭터가 겹치는 면이 있네요. 성격도 그렇고 외모도 그렇고. 이대로 가면 토라도라 팬으로서는 아무리 매력적인 캐릭터라도 아미때 만큼은 끌리지 않을 것 같네요.
본격적으로 나츠코미가 나오고, 그 회장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5년 전만 해도 나츠코미는 꼭 가보고 싶은 꿈의 성지였겠지만 이제는 거기보다는 오다이바 주위 관광이나 한 번 더 가보고 싶습니다. 아직 후지TV도 못 가봤고….(중략)
다른 분들의 의견처럼 쿄스케가 대놓고 오타쿠를 커버치는 모습은 조금 안쓰럽다고 할까요, 억지가 조금 보이는데 이 부분도 아쉽습니다. 논리적으로 가던지 아니면 확실하게 납득할 수 있는 다른 장치를 마련해주면 더 좋았을 텐데 쿄스케의 악소리에 다들 그냥 "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추세니까요. 1권에서도 조금 아쉬웠던 부분인데 2권에서도 여실이 드러난 것 보니 작가가 이렇게 사건 해결하는 쪽으로 밀고 나가기로 노선을 잡은 거 같은데 독자 입장에서 이런 해결법이 있다고 받아들이고 넘어가야 될지, 아니면 바뀌기를 기도하면서 애독자엽서라도 써야 될는지 쩝.
가장 베스트장면은 권말에 나온 키리노의 역습. 정말 순간 저도 흠칫했습니다. 에이 설마, 하면서 봤는데 역시나. 아직 키리노가 정석적인 여동생상(오빠사랑일변도) 로 바뀌기에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절대 그렇게 바뀌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나마, 약간이나마 현실의 여동생상에 가까운 키리노인데 그나마도 일반화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글루스 가든 - 라이트노벨을 읽어봅세









제목 : 세월의 돌 3권
제목 : 세월의 돌 시리즈




덧글
반쪽사서-엔세스 2009/09/13 23:05 # 답글
보면서 생각한 거지만 저런 여동생이 있다면 전 처음부터 연 끊고 살 겁니다. 돈 벌고 잘나간다는게 뭔지 참...그냥 주인공은 소꿉친구만 믿고 가야된다고 생각해요.
타즈 2009/09/14 08:06 #
반쪽사서-엔세스님 // 돈 버는것도 능력이니까요.키리노 하는거 보면 분명 저렇게 된건 쿄스케의 과거와 무슨 연관이 있습니다.
그 이야기가 나와 봐야 누가 잘못했는지는 알게 되겠죠.
폴리시애플 2009/09/13 23:44 # 답글
그래도 꽤 잘읽히는 책이라서 묘하게 읽게 된다죠 ㅎㅎ 저도 꽤 싫어하는데도 투덜대면서 읽고 있으니...
타즈 2009/09/14 08:07 #
폴리시애플님 // 그렇죠 묘하게 잘 읽히는 책 ㅎㅎ그것도 작가의 능력이라는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ckatto 2009/09/14 02:11 # 답글
나츠코미나 아야세라는 소재는 좋았지만 기본적으로는 1권의 열화카피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키리노가 바뀌면 재미없어지는데는 동감입니다.
타즈 2009/09/14 08:07 #
ckatto님 // 열화카피…그러고 보니 구도나 전개법이 묘하게 1권하고 닮아있네요.1-2권 연달아 읽었으면 충분히 발견할 수 있었지 않을까 봅니다.
안셀 2009/09/14 06:17 # 답글
어허 어디 아야세를 아밍여신님께 비교할 수 있나요..;;
타즈 2009/09/14 08:08 #
안셀님 // 여신;;; 글쎄요. 제 안에서 아미 또한 매력적인 캐릭터이긴 하지만 여신급은 아니기에 다른 캐릭터와 이리 저리 비교해보는 소스로 쓰고 있을 뿐입니다.전 캐릭터 1인에 편중된 애정을 표현하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만큼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되겠네요.
안셀 2009/09/14 12:15 #
그냥 농담이었습니다;; 제가 보기로는 캐릭터 상으로는 별로 겹치는 부분이 없는 것 같아서요.'착해보이는데 속은 검다'는 면은 비슷할 수도 있지만 아미는 만들어진 오만함이라는 느낌인 반면 아야세는 얀데레 기질에 가까우니..
타즈 2009/09/14 22:33 #
안셀님 // 아직 아야세는 보여줄 것이 많아서 단정짓기는 힘드네요.말씀 듣고 보니 얀데레 모습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제가 최근 얀데레물을 본 적이 없어서 내성이 사라졌나 봅니다. (…)
티오 2009/09/15 07:07 # 답글
이상하게 이 작품... 끌리는데요.... 제...젠장 ;ㅁ;?!.....
타즈 2009/09/15 17:50 #
티오님 // 그럴 때는 보시면 됩니다 ㅎ.3권은 2권보다 더 재미있네요 -ㅅ-!
새누 2009/10/02 01:12 # 답글
어떤분의 분석을 보면 오히려 일반적인 현실의 모습은 쿄스케쪽인것 같습니다....키리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