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08/12/0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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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수 : 14
이 타이밍에 외전이라니... 최근 타케xx 유xx 작가님도 그렇고 다들 중요한! 순간에!
독자가 그 어느때보다 뒷내용을 궁금하게 생각할 때! 외전을 발표하는게 유행
9권 말에서 본격적으로 체르니로 방향을 잡은 그렌단. 체르니와 그렌단의 만남이 바로 눈앞에
올 것으로 예상하고 펼쳐보니 이번 10권은 핑크빛 발렌타인이 메인이 되는 외전이었습니다.
물론, 13소대 특유의 맛으로 펼쳐나가기에 여느 발렌타인 같지는 않습니다만.
총 4가지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3가지는 발렌타인데이의 3가지의 시점입니다.
첫번째는 페리, 두번째는 레이폰, 세번째는 니나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묘하게 연동되는듯 하면서도
연동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3가지의 에피소드 입니다.
10권에는 페리 팬들이라면 만세를 부를 만한 장면이 많이 있습니다.
그간 알게모르게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면서 제국을 건설해 오신 페리여사께서 드디어 용단을 내리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희생되는건... 재미있게도 오빠인 카리안입니다.
(평소 카리안에게 악감정이 있던 분들은 이번 권에서 회심의 미소를 지으실 수 있을겁니다.)
첫번째 에피소드가 개그요소가 다분했던것에 반해서 나머지 에피소드들은 늑대가면일행과
리그자리오, 이그나시스, 오로라필드에 얽힌 내용이 조금씩 언급이 되면서 운을 띄우기 시작하더니
스리슬적 메인시나리오로 넘겨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점은 이 10권이 발매된 시기는 2008년 9월입니다만, 에피소드 1~3은 각각 2007년 4~6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약 1년의 텀이 있는 원고임에도 불구하고 혹 2007년 당시에 원고들을 쓰면서
"이 내용은 이때 넣어야 겠다." 라는 생각을 한 것일까요.
만약 이 가설이 증명된다면 아마기 슈스케씨는 엄청난 복안을 가지고 계신 분이 되겠습니다. (...)
초반의 묘미가 페리였다면 후반의 묘미는 디크세리오가 되겠습니다.
니나가 메인이고 디크가 옵션이었던 것에 비해서 이번 권에서 디크는 상당히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특히 "자신을 믿는다면 그저 한발 내 딛고, 그자리에서 한방 먹일 뿐." 이라는 대사가 압권.
강인한 남성상이 없는 강각의 레기오스의 세계에서 앞으로 주목해 볼 만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레이폰은 둥실둥실, 샤닛드는 촐싹촐싹, 하레이는 암울...)
전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는지 이번권에서도 SD캐릭터들을 볼 수 있습니다.
페리의SD화는 이제 미유님이 완전히 재미들이신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귀엽기도 하구요.
앞으로도 쭉쭉 많이 내 보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9권을 8월에 읽었는데 10권을 12월이라... 분명 발매는 10월인데 왜 전 12월에 이 리뷰를
올리고 있는걸까요.
그러고보니 이번달은 11권 발매일입니다 +ㅆ+
...돈은 있는데 환율이 속쓰려서 구매가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후속권 리뷰를 위해서는 환율인하가 급선무에요 ;ㅅ;
이글루스 가든 - 라이트노벨을 읽어봅세









제목 : 세월의 돌 1권
제목 : 세월의 돌 시리즈




덧글
사화린 2008/12/04 22:46 # 답글
내 기억으론 이번에 정발된 강각 2권도 페리 팬들이 환호할만한,(정확히말하면 작품 초반부이니, 페리의 팬들을 양성할만한) 내용이라고 들었는데,
어떤 내용인지 기대되네 -0-;;
(자네가 보여준 외전도 페리 중심 내용이었으니..)
타즈 2008/12/05 11:27 #
린군>>아무래도 아마기 슈스케씨가 페리 편애인것 같다....메인 히로인은 니나가 되어야 정석인데.
슬견 2008/12/04 23:11 # 답글
환율이 거참[...]제가 제대할쯤에 번역이 될거같군요.
타즈 2008/12/05 11:27 #
슬견님>>눈물나는 사실입니다 ㅠㅠ
세이앤드 2008/12/04 23:36 # 답글
저는 이제 2권을 읽었는데 ㅠㅠ 10권까지 언제 보려나요. 환율이 좀 괜찮으면 원서를 살텐데 그냥 정발만 믿고 가야겠습니다.
타즈 2008/12/05 11:27 #
세이앤드님>>지금 상황에서는 정발 기다리는게 속이 편하지요.
메탈블랙 2008/12/05 00:37 # 답글
전 페리도 좋고 카리안도 좋아요; 아직 8권이나 남았고 정발의 간행속도가 느린편이니 언제 쯤이나 볼 수 있을지..
타즈 2008/12/05 11:28 #
메탈블랙님>>내년 후반기쯤 가면 10권도 볼 수 있겠지요.발매템포야 대원에서 알아서 정하기야 하겠지만... 그 쯤 되면 원서는 잘나가면 15권 정도는 나갈 것 같습니다.
2008/12/05 01:18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타즈 2008/12/07 15:23 #
비공개님>>오프라인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Iriel 2008/12/07 13:45 # 삭제 답글
아... 음.. 여러가지 정보 잘 얻어갑니다~그나저나.. 한국에는 뭐 이리 발행속도가 늦은걸까요 ㅠ
2권만 보고도 완전 빠져버렸는데 이렇게 리뷰를 계속 보니 일본어를 못한다는 사실이 원망스럽군요 ㅠ
타즈 2008/12/07 15:22 #
Iriel님>>강각의 레기오스 번역하시는 분이 동시에 금서목록 등등 많이 하고 계셔서 그렇다는 설 1가지와대원에서 발매타이밍을 조절한다는 설 1가지로 답변을 드릴 수 있겠네요.
...11권이 12월 발매이긴 한데 저도 환율떄문에 사기가 조심스럽습니다 ^^
2008/12/09 03:48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맛있는후르츠 2008/12/16 00:59 # 삭제 답글
저기...개인적으로 다음권을 상상하다가 읽는것보단
전체적인 구성을 파악하고 읽어나가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라 그런데요; (특히 인물관계...)
레이폰이 특별이 마음 정한듯이 보여지는 인물... 없나요?
리린 이나 니나 둘중 하나일 것 같은데.. 으음..
혹시 네타 관련이라 말씀해 주실 수 없다면
yhg0305@hanmir.com 으로 메일을 [-]..... 이글루는 제가 민증이 아직 안나와서
가입을 못했네요 ㅠㅠ